구글은 19일(현지시각) 복잡한 고난도 작업과 고급 추론에 최적화된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3.1 프로’를 공개하고 주요 서비스 전반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 구글이 추론 성능을 향상한 AI 모델 '제미나이 3.1 프로'를 공개했다. <구글>
구글은 제미나이 3.1 프로가 단순한 결과물 생성 수준을 넘어 고도화된 추론 능력을 바탕으로 사업 현장의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구글에 따르면 제미나이 3.1 프로는 완전히 새로운 논리 패턴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ARC-AGI-2’에서 이전 버전인 제미나이 3 프로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77.1%의 점수를 기록했다.
제미나이 3.1 프로는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되며, 일반 소비자 대상 서비스는 우선 유료 요금제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구글 관계자는 “제미나이 3.1 프로는 모델 스스로 최적의 솔루션 구축 방식을 판단하고 실행해야 하는 워크플로우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며 “복잡한 개념의 시각적 구현, 데이터 통합, 창의적 프로젝트 구현 등 다양한 실무 영역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