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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670선 사상 최고치, 코스닥 장중 매수 사이드카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6-02-19 16: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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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긴 설 연휴를 마친 첫 날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3.09%(170.24포인트) 오른 5677.25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670선 사상 최고치, 코스닥 장중 매수 사이드카
▲ 19일 코스피가 5677.25로 마쳤다. 사진은 이날 정규거래 마감 뒤 서울 중구 신한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5600선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전날 해외증시 강세 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며 “미국 경제지표 및 투자심리 회복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 강세를 보인 가운데 3차 상법 개정 기대감에 금융업종 중심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13.0%) 건설(6.0%) 종이·목재(5.1%) 운송장비·부품(3.8%)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1조637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605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918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삼성전자(4.86%) 삼성전자우(4.62%) 기아(3.60%) 현대차(2.81%) LG에너지솔루션(2.15%) 두산에너빌리티(1.76%) SK하이닉스(1.59%) SK스퀘어(1.43%) 삼성바이오로직스(0.58%) 등 9개 종목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KB금융(-0.83%)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4.94%(54.63포인트) 오른 1160.71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오전 한때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두 번째다.

정규거래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8546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조42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조830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모두 올랐다.

오름폭은 케어젠(20.20%) 삼천당제약(19.44%) 에코프로(14.56%) 에코프로비엠(9.13%) 알테오젠(7.72%) 레인보우로보틱스(7.16%) HLB(5.68%) 에이비엘바이오(5.53%) 코오롱티슈진(2.91%) 리노공업(2.36%)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오른 1445.5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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