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AI 성장 위협 업종' 중심 매도세 이어져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2-13 09:0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인공지능(AI) 발달로 타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 기업들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AI 성장 위협 업종' 중심 매도세 이어져
▲ 1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AI 발달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에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모두 하락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4%(669.42포인트) 내린 4만9451.9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57%(108.71포인트) 하락한 6832.76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3%(469.32포인트) 떨어진 2만2597.15에 장을 마감했다.

키움증권은 "미국 증시는 AI 관련주들의 수익성 우려와 오늘 발표되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심리 등으로 급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앤트로피의 AI 자동화 도구 출시 이후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이 에이전트 AI에게 시장을 잠식당할 것이라는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하드웨어 기업도 최근 메모리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으로 분석됐다.  

LS증권은 "AI 우려가 부동산, 물류, 금융 등 소프트웨어 기반 고부가가치 사업 전반을 압박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생존에 대한 우려는 KKR(-3.8%) 블랙스톤(-2.8%) 등 사모펀드 영역의 하락으로까지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하락폭은 애플(-5%) 메타(-2.82%) 테슬라(-2.62%) 아마존(-2.2%) 엔비디아(-1.64%) 마이크로소프트(-0.63%) 알파벳(-0.63%) 순으로 집계됐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조국 "이 대통령의 부동산 개혁 방향에 공감, 신토지공개념 3법 방향도 일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이정현 "지방선거에서 미래형 지역리더 발굴에 역점"
미국 국방부, '중국군 지원 기업'에 BYD·알리바바·바이두 지정했다가 철회
정부 대미투자 이행위원회 실무단 구성 돌입, 투자금 회수 가능성 예비 검토
법원, 한국GM 노조가 낸 '직영센터 폐쇄·전직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비트코인 1억320만 대로 상승, X에 가상화페 '거래기능' 도입 임박 기대감
대법원 "국내 미등록 해외특허 사용료에 과세 적법" 판결, LG전자 법인세 소송 패소
HD현대 정기선, 스위스 연구소의 '피자 파티' 제안에 깜짝 방문으로 소통경영
쿠팡 분쟁조정신청 최근 5년 동안 458건, 온라인 플랫폼 중 최다
코레일·SR 작년 명절 승차권 '암표' 의심 355건 수사 의뢰, 1년 새 3배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