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압구정 3·5구역 입찰 참여 공식화, "압구정만의 정체성 완성"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6-02-12 11:0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 압구정 3·5구역 입찰 참여 공식화, "압구정만의 정체성 완성"
▲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압구정3구역에서 조합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압구정 3구역과 5구역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과 12일에 각각 압구정 5구역과 3구역의 입찰공고에 맞춰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은 출근길 인사를 통해 "압구정은 대한민국 주거 문화의 상징이자 현대건설의 자부심이 깃든 곳"이라며 "압구정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담아 최고의 제안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3구역과 5구역의 설계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설계사들과 손을 잡았다.

‘공통된 유산 속 차별화된 가치’를 목표로 구역의 입지적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 설루션을 제안하기로 했다. 

3구역에는 미국 뉴욕의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를 설계한 ‘람사(RAMSA)’, 조형미와 기술력을 겸비한 모포시스(Morphosis)가 참여한다. 5구역에는 런던 ‘원 하이드 파크’를 설계한 ‘RSHP’가 함께한다. 

현대건설은 단지별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모빌리티 단지, 상업과 문화를 품은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압구정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3구역에는 로봇 주차 시스템을 고도화한 지능형 주차 설루션이 도입된다.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징후를 자동 감지하고 차량을 방재 구역으로 이송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비롯해 자율주행 셔틀, 인공지능(AI) 기반 퍼스널 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단지로 구현된다. 

5구역은 입지 특성을 반영한 상업·문화 연계 전략이 중심이다. 백화점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단지–백화점–역사(驛舍)’를 연결하는 복합 마스터플랜을 구상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은 한강변 주거 역사를 아우르는 시대의 기준이자 대한민국 고급 주거 문화의 정점”이라며 “설계와 기술, 브랜드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파트너십을 구성해 시대를 앞서는 압구정만의 정체성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3월23일 주주총회 개최, 류재철 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유럽 '탄소 관세' 한국 반도체 산업에 리스크로 부상, "화력발전 의존 높아"
삼성전자 세계 최초 HBM4 양산 출하, HBM 주도권 탈환 나선다
정부 압박에 이학재 지방선거 출마 결심?, 인천국제공항공사 짙어지는 경영 불확실성
성수4지구 조합 경쟁입찰 성사로 결론, 대우건설과 서류 보완 합의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에 미국 정치권 기류 변화, 민주당 측 "문제 없다"
[현장] 미국 블록체인업체 플룸네트워크 CEO "한국 실물자산토큰 성장 요소 갖춰, 글..
공정위, CJ제일제당ᐧ삼양사ᐧ대한제당 설탕 가격 담합 과징금 모두 4083억 부과
[현장] 액스비스 대표 김명진 IPO 출사표, "피지컬AI·우주항공으로 사업 확장" "..
KIDC 영프로페셔널의 국제개발협력 입문기, "현장에 다녀오니 길이 보였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