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2026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비비고 브랜드 홍보를 통해 유럽 식품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5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각)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비비고 존'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 ▲ CJ제일제당이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밀라노에서 '비비고 존'을 열고 자사 제품을 홍보한다. < CJ제일제당 > |
CJ그룹이 스폰서로 참여한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의 역사적 박물관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조성됐다.
CJ제일제당은 야외 테니스코트에 마련된 'K컬쳐 존'에 한강공원 편의점을 모티프로 한 비비고 부스를 설치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부스를 방문한 관광객과 유통 채널 바이어들에게 만두·치킨·김·떡볶이·김치 등의 비비고 제품을 선보인다.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는 유럽 현지 판매 제품인 '비비고 볶음면' 2종(KBBQ맛·김치맛)을 제공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2018년부터 유럽 시장에 진출하며 영국과 프랑스, 헝가리에 현지 법인을 세웠다. 현재 비비고 제품은 유럽 2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비비고와 K푸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푸드 대표주자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한식의 맛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