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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김건희 형량, '적다' 61.2% '적정' 20.1% '많다' 11.6%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6-02-02 1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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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김건희씨에게 선고된 형량이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2일 발표한 도이치 주가조작,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통일교 금품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씨에게 법원이 통일교 금품수수 일부만을 유죄로, 다른 혐의는 모두 무죄로 판단해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한 것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형량이 너무 적다’(적다) 61.2%, ‘형량이 적정하다’(적정) 20.1%, ‘형량이 너무 많다’(많다) 11.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0%였다.
 
[여론조사꽃] 김건희 형량, '적다' 61.2% '적정' 20.1% '많다' 11.6%
▲ 여론조사꽃이 2일 발표한 김건희씨에게 선고된 형량에 대한 의견을 물은 여론조사 결과. <여론조사꽃>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적다’가 과반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에서 ‘적다’는 42.9%, ‘적정’은 37.1%, ‘많다’는 13.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적다’가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응답지들을 앞섰다. ‘적다’는 40대(79.9%)와 50대(73.7%)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한편 70세 이상에서 ‘적다’ 45.6%, ‘적정’ 28.0%, ‘많다’ 18.8%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적다’ 64.4%, ‘적정’ 19.9%, ‘많다’ 8.2%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 ‘적다’(88.5%), ‘적정’(6.8%), ‘많다’(2.3%)로 나타났다. 보수층에서 ‘적다’(30.8%), ‘적정’(33.1%), ‘많다’(27.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62명, 중도 413명, 진보 263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1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68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월30일과 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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