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2026-02-02 11:17:30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김건희씨에게 선고된 형량이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2일 발표한 도이치 주가조작,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통일교 금품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씨에게 법원이 통일교 금품수수 일부만을 유죄로, 다른 혐의는 모두 무죄로 판단해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한 것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형량이 너무 적다’(적다) 61.2%, ‘형량이 적정하다’(적정) 20.1%, ‘형량이 너무 많다’(많다) 11.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0%였다.
▲ 여론조사꽃이 2일 발표한 김건희씨에게 선고된 형량에 대한 의견을 물은 여론조사 결과. <여론조사꽃>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적다’가 과반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에서 ‘적다’는 42.9%, ‘적정’은 37.1%, ‘많다’는 13.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적다’가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응답지들을 앞섰다. ‘적다’는 40대(79.9%)와 50대(73.7%)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한편 70세 이상에서 ‘적다’ 45.6%, ‘적정’ 28.0%, ‘많다’ 18.8%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