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은행 HD현중·무보와 K조선 산업에 4천억 금융지원, 울산·경남서 시작

권영훈 기자 youngh@businesspost.co.kr 2026-01-23 13:3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 HD현중·무보와 K조선 산업에 4천억 금융지원, 울산·경남서 시작
이호성 하나은행장(맨 왼쪽)이 23일 울산광역시청에서 내외빈과 함께 'K조선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보인다. <하나은행>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HD현대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국내 조선 산업부문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하나은행은 23일 HD현대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K조선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230억 원, HD현대중공업은 50억 원 등 모두 280억 원을 무역보험공사에 공동 출연한다. 

출연금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안에 4천억 원 규모 금융지원과 유동성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다. 

하나은행과 HD현대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먼저 조선업이 밀집한 울산·경남 지역에서 금융지원을 시작한다. 앞으로 조선업이 포진된 남해안 벨트 전반으로 이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 협약은 2025년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산업에 이어 조선산업까지 민·관 협력을 확대한 세 번째 사례”라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질적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최신기사

KB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2개월째 둔화, 집값 상승 전망은 증가"
비트코인 1억3118만 원대 하락, 그린란드 사태 탓 가상화폐 시장 전반 내림세
자영업자 2년 연속으로 3만 명대 감소, 2030대 청년은 3년 연속 줄어
이재명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 안 한다, SNS에 "기대했다면 오산"
이재명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지명 철회, "국민 눈높이 부합 못해"
NH농협금융지주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 이찬우 "경제 대전환 선도"
민주당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처리 추진, 국힘 "사법개혁 법안 처리 포기해야..
SK텔레콤, '생각하는 AI 추천 모델' 연구 논문으로 AI 학회 무대 올라
LG유플러스,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 맞춰 전사 관리 체계 가동
LG전자, 스페인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 공개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