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통일교 특검법안 발의, "특검은 제3자 추천" "신천지도 수사 대상"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12-26 17:2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특검법안을 발의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통일교 특검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민주당 통일교 특검법안 발의, "특검은 제3자 추천" "신천지도 수사 대상"
▲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이용우 원내부대표(왼쪽), 김현정 원내대변인(오른쪽)이 26일 국회사무처 의안과에서 통일교 특검법안을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의 통일교 특검안은 특검 후보 추천권을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등 제3자에 맡기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국회 의안과에 법안을 제출하고 "국민 누구라도 객관적인 제3차 추천이라고 인식할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추천 방식을 결정했다"며 "추천 방식에 대해서는 워낙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방식을 택해 (국민의힘에서) 크게 문제 제기 없었지만 수사 대상에 대해선 약간의 문제 제기 있었다"고 말했다.

민주당 법안의 특검 수사 대상에 신천지도 포함된 대목을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

법안은 통일교 및 신천지와 그 관련 단체·관계자들이 정치권을 상대로 불법적인 금품·향응 제공 및 부정한 청탁을 하였다는 의혹, 공적개발원조 및 한·일해저터널 등 사업에 대한 불법 관여 의혹, 교인 등을 동원한 조직적 당원 가입 및 정당·공직선거 불법개입 의혹, 시설 인허가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 등을 특별검사의 수사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통일교 특검 법안은 올해를 넘겨 처리될 전망이다.

문 수석부대표는 다음주 처리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특검법을 접수하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해야 하는데 현재 전문위원과 행정실무진들이 워크숍을 진행 중"이라며 "법률 검토 보고서 작성하는 데에 한계 있어서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에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들어가", 올해 말 생산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