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방장관 안규백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모빌 내년 반환 적극 추진"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12-18 18:0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내년 미군기지인 캠프 스탠리와 캠프 모빌 반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8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미군기지인 캠프 스탠리와 캠프 모빌 두 곳은 내년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리 쪽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24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규백</a>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모빌 내년 반환 적극 추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미군기지인 캠프 스탠리와 캠프 모빌을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안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북부 지역을 포함한 미군기지 반환 지연과 반환 이후 개발이 지지부진한 문제에 대한 대책을 묻자 이같이 보고했다.

의정부에 위치한 캠프 스탠리는 2000년대 초 반환이 결정돼 병력이 모두 평택으로 이전했지만, 반환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캠프 모빌은 동두천에 위치해 있다. 

안 장관은 이미 반환됐지만 개발이 늦어지는 사례와 관련해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 민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지방정부가 우선 관리할 수 있도록 융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지방정부가 도로나 공원 등 공공용지로 활용할 경우 20%만 부담하도록 했는데, 5% 정도만 받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안 장관은 “시민 입장에서는 타당할 수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도덕적 해이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철도 관련 부지는 여러 법 개정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미군기지는 수십년 동안 그 지역을 점유하며 발전을 가로막았다"며 "인심 쓰는 김에 조금 더 깎아주자는 취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예 개발에 참여하려는 곳이 없는 부지에 대해서는 정부가 나서 위험 부담을 갖고 개발하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덧붙였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서비스 계약 체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