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증권 "한미약품 목표주가 상향, 비만 약 임상3상 성과 가시화"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12-18 08:5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미약품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비만과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의 임상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비영업가치가 재평가됐다.

여노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8일 한미약품 목표주가를 기존 40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한미약품 목표주가 상향, 비만 약 임상3상 성과 가시화"
▲ 한미약품이 비만과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의 임상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비영업가치가 높아졌다.

17일 한미약품 주가는 43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여노래 연구원은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3상 성공으로 할인율을 수정해 비영업가치를 기존 3699억 원에서 1조 1410억 원으로 높였다”고 말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2026년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며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됐다. 여 연구원은 에페글레나타이드 추정 환자 수는 국내 비만환자 가운데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사용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미국의 통계를 기반으로 산출했고, 약가는 위고비의 최고용량에서 25%할인 적용했다.

여 연구원은 “비만, MASH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 마일스톤이 목표대로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비만 경쟁시장에서 기술이전(라이선스아웃)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제약사 MSD에 기술이전한 MASH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임상2b상 진행 중으로, 2026년도 초 탑라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비만 3중 작용제 ‘HM15275’도 올해 11월 임상2상 개시했으며 2027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미약품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160억 원, 영업이익 24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1.5% 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