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정상혁 행장이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 ▲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한은행> |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이 불법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가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 행장은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과
이광희 SC 제일은행장을 지목했다.
정 행장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가 걸린 심각한 사안이다“며 "호기심이 평생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행장은 "신한은행 역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사회적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