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다시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11-20 11:0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다시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 사용자가 삼성전자 갤럭시링을 왼손 검지에 착용하고 스마트폰으로 수면 정보를 확인하는 홍보용 이미지.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핀란스 스마트링 기업 오우라(Oura)가 미국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을 걸었다. 

오우라는 삼성전자의 스마트링 ‘갤럭시링’이 자사의 곡선형 부품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우라는 19일(현지시각)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삼성전자가 자사 특허를 침해한 제품을 불법 수입 및 판매했다는 혐의로 제소했다고 밝혔다.  

오우라는 스마트링 ‘오우라링’의 회로 기판과 배터리, 센서 등 곡선형 전자 부품을 반지에 배치하는 기술로 미국과 중국 등에서 특허를 받았다.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센트럴에 따르면 곡선형 부품은 스마트링 두께를 얇게 만들 수 있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쟁사가 모두 쓰고 있다. 

이에 오우라가 삼성전자를 특허침해 혐의로 제소한 것이다. 오우라는 삼성전자 외에 리복과 제프헬스, 넥스베이스 등 4개 업체를 함께 제소했다. 

오우라는 “지식재산권을 단호하게 지킬 것”이라며 “서큘러와 링콘, 오메이트 등 오우라에 로열티를 내고 스마트링을 내놓은 사례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10일 혈중 산소농도와 심박수, 스트레스 수준과 호흡 상태 등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링을 출시했다. 

이후 오우라는 올해 10월23일 미국 텍사스주 연방동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가 자사의 특허 8가지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소장을 접수했다.

그런데 오우라가 이번에 국제무역위원회에 추가로 소를 추가 제기한 것이다. 

안드로이드센트럴은 “삼성전자는 오우라에 로열티를 지급하기 보다 해당 특허 무효화를 시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