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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이완용보다 매국적이고 전두환보다 더 잔인한"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11-11 15: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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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정말]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95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청래</a> "이완용보다 매국적이고 전두환보다 더 잔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도 민주당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결의문을 낭독한 뒤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1일 '오!정말'이다. 

이완용보다 전두환보다
"이완용보다 더 매국적이고 전두환보다 더 잔인한 음모를 꾸몄다니 이보다 더 나쁜 정권은 없다. 오늘의 범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게 된다. 내란범들은 초고형량으로 뿌리째 뽑아야 한다. 아직도 내란에 동조하거나 내란을 옹호하는 자들을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해야 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비상계엄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는 '외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시하며)

내란가담자가 승진 명부에 vs 완장질 TF
"헌법존중정부혁신TF는 12·3 비상계엄등 내란에 참여하거나 협조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내부 조사를 거쳐 합당한 인사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할 수 있는 걸 임무로 한다. 지금 우리 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확립이다. 그런데 현재 내란재판과 수사가 장기화되며 내란극복이 지지부진한 상황이 현실이다. 가령 경찰의 국회 출입 통제, 계엄 정당성 옹호 전문 발송 이런 것들이 정부 내부에서 내란 동조 행태인데 이에 대해 그간 국회 국정감사, 언론 등을 통해 문제제기가 돼왔다. 내란에 가담한 사람이 승진 명부에 이름 올리는 등 문제도 제기되고 결국 공직 내부에서 헌법가치 훼손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리 제49회 국무회의에서 내란 청산 목적의 '헌법존중정부혁신TF'를 추진하면서)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설치라며 헌법을 들먹이지만 실상은 정권에 충성하지 않는 공직자를 솎아내고 숙청하기 위한 완장질 TF다. (문재인 정권 시절) 적폐라는 이름으로 공직자를 골라내던 방식이 지금은 '내란'이라는 이름으로 되살아난 것이다. 문재인 정권의 적폐 청산이 사법과 행정을 휘둘러 정치보복의 길을 열었다면 이재명 정권의 내란 청산은 인사권까지 동원해 반대 세력을 숙청하겠다는 것이다. 행정부 차원의 '평가와 인사조치'를 지시하는 순간 공직사회는 공포정치에 갇히게 된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부가 내란 청산 목적의 '헌법존중정부혁신TF'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범죄자 깐부
"범죄자들의 친구, 범죄자들의 깐부, 대장동 범죄 일당의 든든한 담벼락. 정성호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 오랜 친구, 친명 좌장으로 알려진 분이다. 정 장관은 검찰의 항소 계획을 보고받고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이게 무슨 조폭, 깡패짓이냐. 신중하게 잘 판단하라 그 한마디가 바로 협박이고 외압 아니겠냐.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파괴시킨 장본인은 결코 대한민국의 법무장관 자리를 지킬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대장동 범죄 집단 친구, 대장동 범죄 집단 변호사 정 장관은 사퇴하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과천시 법무부 앞에서 '긴급 현장 규탄대회'를 열고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비난하며)

그냥 보편적인 백
"제가 저희 직원들에게 '이 백 얼마나 하냐'고 물었더니 '100만 원 정도 한다'고 그러더라. 제가 백을 잘 모르지만 그냥 보편적인 백인 것 같다. 아마 김 의원 부인이 (김 여사를) 본 적도 없을 것 같은데 인사를 가야 해 그 정도 사서 간 것 같다. 이를 뇌물로 연결하는 것이 특검이 할 일이냐, 지금 전직 야당 대표 망신 주기를 하고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KBS라디오 '전격 시사'에서 김 의원 쪽이 김건희씨에게 보낸 명품백을 두고 '의례적, 예의 차원의 선물이었을 뿐'이라고 한 것에 대해)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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