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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3분기 영업이익 730억 내 54% 늘어, 서울원 포함 대형공사 영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10-28 09: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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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에서 진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형공사가 진행된 데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30억 원, 영업이익 730억 원, 순이익 39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게됐다고 28일 공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 3분기 영업이익 730억 내 54% 늘어, 서울원 포함 대형공사 영향
▲ HDC현대산업개발이 대형공사 진행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크게 개선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3.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3.8%, 순이익은 21.9% 늘어난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3분기까지 올해 누적 잠정실적을 보면 연결기준 매출 3조1220억 원, 영업이익 2073억 원, 순이익 1467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5.1%, 순이익은 32.7% 증가한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분기 서울원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를 비롯한 대형사업장 공사 매출과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2단지 준공 매출이 인식되면서 영업이익도 함께 증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체계적 원가율 관리와 자체사업 부문 매출 증가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분양을 앞둔 운정 아이파크 시티와 최근 공급한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등 대형사업장의 사업 추진에 따른 매출 인식도 향후 안정적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서울원 아이파크 등으로부터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며 “청주 가경 아이파크, 천안 아이파크 시티 등 검증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 1만 세대 이상의 꾸준한 공급을 이어가며 안정적 분양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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