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패션그룹형지 중국 섬유산업 대표단 방문,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 도모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9-26 09:5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패션그룹형지 중국 섬유산업 대표단 방문,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 도모
▲ 중국 섬유산업 대표단이 2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방문했다. <패션그룹형지>
[비즈니스포스트] 패션그룹형지가 중국 섬유산업 대표단과 만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패션그룹형지는 25일 ‘제12차 한·중·일 섬유산업 협력회의’ 참석차 방한한 중국 섬유산업 대표단이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쉬 잉신 중국방직공업연합회 부회장, 위엔 홍핑 중국방직공업연합회 국제협력위원, 진 가오링 중국화학섬유협회 부회장, 둥 수슈 중국염색프린트협회 부회장, 두 옌빙 중국의류협회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한·중 양국의 섬유·패션산업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형지글로벌(까스텔바작), 형지엘리트(윌비플레이), 형지I&C(예작), 패션그룹형지(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 형지에스콰이아(에스콰이아) 등의 매장 및 쇼룸 견학 △회사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환영사 △중국대표단 인사말 △형지 히스토리관 및 사옥 투어 △까스텔바작 아카이브 견학 등을 진행했다.

최병오 회장은 “중국은 세계 최대의 섬유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형지에게는 특별한 파트너”라며 “지속가능한 섬유패션 연구개발, 혁신을 통한 산업 고도화,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협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쉬 잉신 회장은 “맨손으로 일궈낸 패션그룹형지의 스토리와 환대에 감동했다”면서 “형지의 경쟁력과 비전을 확인했고 향후 다양한 협력할 수 있는 공감대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단기간에 반등 어려워, 미국 정부 '셧다운'과 중국 리스크 상존
삼성전자 성과 연동 주식 보상, 임직원에 3년 동안 자사주 지급
브로드컴 오픈AI와 협력은 '신호탄'에 불과, "100억 달러 고객사는 다른 곳"
민주당 민병덕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 "MBK 등 사모펀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
현대차 중국 맞춤형 전기차 '일렉시오' 출시 임박, 매년 신차 2~3대 출시 예정
글로벌 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 "신흥시장 투자 핵심은 한국, 다각화된 성장 동력 갖춰"
KT-팔란티어 한국서 최고경영자 회동, 금융·공공 분야 AI전환 사업 협력
HBM 포함 AI 메모리반도체 '전성기 초입'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미국서 가스터빈 추가 수주 기대, 8기 이상 공급 협상"
삼성전자 3분기 '깜짝실적' 반도체 부활 신호탄, D램 구조적 업사이클 진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