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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미국 불확실성 제거돼 2분기 실적 시장전망 상회 예상, DB증권 "목표주가 상향"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7-07 08: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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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미국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2분기 시장예상을 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한화솔루션 미국 불확실성 제거돼 2분기 실적 시장전망 상회 예상, DB증권 "목표주가 상향"
▲ DB증권이 한화솔루션 목표주가를 4만5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승재 DB증권 연구원은 7일 한화솔루션 목표주가를 기존 3만6천 원에서 4만5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4일 한화솔루션 주가는 3만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은 1437억 원으로 시장 전망(1158억 원)을 웃돌 것”이라며 “미국에서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OBBBA, One Big Beautiful Bill Act)’ 통과로 사업 불확실성이 완화됐다”고 바라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각) 신재생에너지 세제 혜택 등을 바꾼 OBBBA에 최종서명했다.

한화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태양광업계는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법안 통과로 한 고비를 넘긴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주택용 태양광 혜택인 써드파티 오너십(TPO) 세액공제 혜택이 부활했고 투자세액공제(ITC) 역시 발효 뒤 1년 착공 기준까지로 변경되며 수요 급감 우려가 다소 완화될 것”이라며 “2026년 상반기까지는 선수요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한화솔루션의 이제 막 개선되는 미국 태양광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태양광과 함께 한화솔루션의 양대 축인 케미칼 부문도 적자폭을 줄이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은 1437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흑자전환하며 시장 전망을 상회할 것”이라며 “케미칼은 정기보수 영향 제거로 적자폭이 줄어들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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