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F&F "테일러메이드 인수 전제로 투자, 매각 절차에 법적 대응 나설 것"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6-24 16:1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F&F가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매각 추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F&F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대 출자자로서 처음부터 인수를 전제로 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러한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F&F "테일러메이드 인수 전제로 투자, 매각 절차에 법적 대응 나설 것"
▲ F&F가 테일러메이드 매각을 두고 법적 절차를 예고했다.

F&F에 따르면 2021년 테일러메이드에 투자할 당시, 단순한 재무적 수익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실질적 경영 참여를 위한 지분 확보를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사전동의권과 우선매수권 등 핵심 권리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 테일러메이드의 최대주주인 센트로이드가 매각 절차를 진행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F&F는 “계약 및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당초 투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테일러메이드의 매각 주관사인 JP모건과 제프리스는 11일부터 주요 인수후보를 대상으로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고 투자안내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베인캐피탈을 비롯해 중국 내 언더아머 유통사 율리스포츠, 스포츠 브랜드 안타스포츠, 중동 지역의 스포츠·패션 기업들이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F&F도 투자안내서 수신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일부 PEF는 F&F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국가별 사업 분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