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케미칼 1분기 영업이익 243억 내 3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 매출 41% 늘어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5-08 17:3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케미칼이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SK케미칼은 올해 1분기 매출 5366억 원, 영업이익 24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SK케미칼 1분기 영업이익 243억 내 3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 매출 41% 늘어
▲ SK케미칼이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4년 3분기 적자로 전환한 뒤 3개 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SK케미칼은 주력 품목인 고기능성 플라스틱 코폴리에스터 제품군의 시장 수요 증가와 운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한 수익성 개선을 실적 성장 원인으로 꼽았다.

코폴리에스터는 기존 폴리에스터 계열 소재와 비교하면 내열성, 내화학성 등 물성을 강화한 소재다. SK케미칼은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코폴리에스터 분야 기술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리사이클 등 신규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호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해수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따른 호르무즈 해역 선박 안전상황 점검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16%대 급등해 상승률 1..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재공모도 유찰, 과기정통부 추진방향 전면 재검토
민주당 원내대표 김병기 "상법 개정안 신속히 처리, 다른 쟁점 법안은 다음에"
스타필드빌리지·커넥트현대·롯데타임빌라스, 오프라인 신개념 쇼핑몰 경쟁 막 오르다
LH 남양주왕숙 3기 신도시에 '카카오' 유치, 일자리 2500개 창출 기대
보령 영입 임원 김성진 박윤식 주식보상 규모 차이나는 이유, 제약보다 우주사업에 방점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결정, 사업과 투자 기능 나눠 전문성 강화
동부건설 940억 금양의 2차전지 시설공사 계약해지, "발주처 공사비 미지급"
코스피 8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2890선 마감, 코스닥도 760선까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