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동훈 SK바이오팜서 작년 보수 12억7800만, "뇌전증 치료제 성과 반영"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03-18 17:4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12억7800만 원을 받았다. 

18일 SK바이오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해 급여 8억5천만 원, 상여 4억2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을 받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6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훈</a> SK바이오팜서 작년 보수 12억7800만, "뇌전증 치료제 성과 반영"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12억7800만 원을 받았다. 

SK바이오팜은 “분기 손익분기점(BEP)달성 및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 처방 확대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출 및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2023년에는 상여금 없이 급여로만 8억5천만 원을 받았다. 

이 사장은 보수와 별개로 주식기준보상으로서 보통주 2만2435주에 해당하는 성과조건부주식(PSU)를 부여받았다. 지급시점 주가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23년부터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식기준보상으로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장 이상의 등기임원을 대상으로 성과조건부주식을 부여하고 있다. 성과조건부주식을 부여받은 등기임원은 이 사장이 유일하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두산 지난해 보수 박정원 113.6억 박지원 40억,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8억
리가켐바이오 영국 익수다테라퓨틱스에 2500만 달러 투자, 경영 참여하기로
정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메이슨 사건' 판정 불복소송에서 패소
정태영,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에서 작년 보수 모두 40억3300만 원 받아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 연임 확정, 임재택 영입 무산 영향
새마을금고 지난해 순손실 1조7천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 연체율도 악화
메리츠금융지주 5천억 규모 보통주 609만 주 소각 결정, 주주환원 강화
이재명 13일째 단식 김경수 찾아 중단 권유, "살아서 내란세력과 싸우자"
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대응 특별팀 본격 가동, 불공정거래·회계심사 착수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이사 선임, 6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 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