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북한이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뒤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한 국가로 올라섰다는 주장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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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 등에 따르면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는 현재 11억4천만 달러(약 1조6500억 원)에 이르는 1만3562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북한 비트코인 보유 세계 3위? 해킹 뒤 11억4천만 달러 규모 보유 주장 나와"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06115148_10894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북한이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뒤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한 국가로 올라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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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19만8109 BTC)과 영국(6만1245 BTC) 등에 이어 세계 3위에 해당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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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북한이 라자루스를 통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가운데 한 곳인 ‘바이비트(Bybit)’를 해킹한 뒤 비트코인 보유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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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라자루스는 2007년 정찰총국 소속으로 창설된 해킹 조직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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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을 통해 탈취한 가상화폐를 현금화해 핵무기 개발 등에 사용한다는 의혹도 받아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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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루스는 최근에는 바이비트 가상화폐 탈취사건의 배후로 지목됐다. 바이비트는 2월21일 해킹을 당해 14억6천만 달러 상당의 코인을 탈취당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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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파생상품으로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이 가운데 최소 3억 달러(약 4347억 원)을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