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현대제철 계약직 직원, 포항 1공장서 쇳물 찌꺼기에 빠져 사망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3-14 15:4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 생산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1시16분경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계약직 직원이 작업 도중 쇳물 찌꺼기(슬래그)를 받는 용기인 포트에 추락했다.
 
현대제철 계약직 직원, 포항 1공장서 쇳물 찌꺼기에 빠져 사망
▲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14일 오후 1시16분 계약직 직원 1명이 쇳물 찌꺼기를 받는 용기에 추락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진은 현대제철 포항제철소 정문. <현대제철>   

해당 직원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지난해 12월 가스점검을 나간 직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증권 여의도 본사 빌딩 사기로, 코람코자산운용에 우선매수권 행사
한양증권 작년 순이익 394억으로 12% 늘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
MBK 김병주 국회 홈플러스 질의 불출석 통보, "경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아"
국토부 "올해와 내년 서울 아파트 공급 충분", LH 신축매입 물량도 확대
이재근 KB국민은행서 퇴직금 포함 보수 26억 받아, 정문철 11억 김영기 9억
기아 자사주 350만 주 장내매수로 취득 결정, 올해 3분기 안에 모두 소각
휴젤 신임 대표집행임원에 박철민 선임, 운영총괄에서 승진
DL그룹 회장 이해욱 DL케미칼서 작년 보수 20억 받아, 부회장 김종현 15.7억
정용진 때마침 이마트 공격적 출점 전략, 홈플러스 사태에 실적 반등 기회 잡아
임재택 다울투자증권 안 가고 한양증권 남기로, "M&A 관련 변수 검토 결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