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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회

수방사 경비단장 헌재 증언, "이진우 사령관이 국회의원 끌어내라고 지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5-02-13 17: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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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nbsp;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제1경비단장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에게 &ldquo;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rdquo;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br /> <br /> 조 단장은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했다.<br /> &nbsp;&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수방사 경비단장 헌재 증언, &quot;이진우 사령관이 국회의원 끌어내라고 지시&quot;"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2/20250213171240_12517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39;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39; 3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조 단장은 이번 재판에서 헌법재판소가 유일하게 직권으로 채택한 증인이다.<br /> <br /> 조 단장은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ldquo;(이진우 전 사령관의) 지시가 정확하게 본청 안으로 들어가라,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것이었나&rdquo;라고 질문하자 &ldquo;그렇다&rdquo;고 답변했다.<br /> <br /> 조 단장은 &ldquo;정확하게 법적 원리를 모르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에는 (지시의 목적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rdquo;라며 &ldquo;임무를 받고 5~10분 후 다시 사령관에게 전화를 해 &lsquo;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rsquo;라고 보고했다&rdquo;고 진술했다.<br /> <br /> 조 단장은 국회로 최초로 출동할 때 어떤 임무를 받았냐는 질문에는 &ldquo;(국회) 출입을 통제하라고 했는데, 군사작전에서 통제란 물리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rdquo;이라며 &ldquo;통제 임무 이후에는 추가 후속 임무가 있어야 하는데 후속 논의 단계까지 가지 않았다&rdquo;라고 증언했다.<br /> <br /> 조 단장은 수방사 대원들이 공포탄을 지참한 것이 일반적 상황은 아니라고 진술하기도 했다.<br /> <br /> 그는 &ldquo;출동할 때 기본적으로 공포탄은 지참하지 않는다&rdquo;라고 답변했다.&nbsp;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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