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건설기계가 필리핀에서 굴착기 122대를 수주했다.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을 추진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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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는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가 발주한 중형 굴착기 입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9110028_6976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HD현대건설기계가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에서 발주한 중형 굴착기 입찰에 성공했다. 사진은 HD현대건설기계의 22톤급 굴착기. < HD현대건설기계></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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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주 물량은 21톤급 굴착기 48대, 22톤급 굴착기 74대 등 총 122대로 HD현대건설기계가 2024년 판매한 물량의 36%에 해당하는 규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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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가 수주한 22톤급 굴착기는 H형 하부 프레임 구조로 비틀림 강성과 충격 흡수력이 높아 고부하 작업에도 안정적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정밀제어 유압 시스템이 적용돼 연비 향상에도 유리하고 작업 효율성도 높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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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는 3월까지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에 장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장비는 필리핀 중부 민도로 섬 라방간강에서 진행되는 홍수방지 공사에 투입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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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로 섬은 강우로 인한 침수와 하천 범람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필리핀 정부는 제방건설, 하천정비, 배수시설 확충 등 지역의 안전과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 나서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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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5월 필리핀 총선 이후 예상되는 사회간접자본(SOC) 등 투자개발사업과 동남아 주요 국가들의 인프라·자원개발 수요를 적극 공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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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험지에서도 안정적 성능을 발휘하는 중형 굴착기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며 “한국·인도·중국 등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