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시공능력 58위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 워크아웃 졸업 이후 5년 만에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1-06 16:5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견건설사 신동아건설이 워크아웃 졸업 이후 5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를 받게 됐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냈다.
 
시공능력 58위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 워크아웃 졸업 이후 5년 만에
▲ 신동아건설은 워크아웃 졸업 이후 5년 만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연합뉴스>

신동아건설은 임직원에 전하는 글을 통해 "급격한 자금 사정 악화와 누적된 부채로 더는 정상적 경영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기업회생정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르면 설 연휴 전에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아건설은 부채비율이 2022년 말 349.3%에서 2023년 말 428.75%로 급등하는 등  재정난을 겪어 왔다. 건설사의 적정 부채비율은 100~200% 정도로 여겨진다.

지난해 12월에는 60억 원에 이르는 어음을 막지 못한 것이 이번 법정관리 개시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동아건설은 1977년에 설립돼 지난해 기준으로 시공능력평가에서 58위로 평가된 중견 건설사다. 1985년에 63빌딩을 건설했으며 주택 브랜드로 '파밀리에'를 보유하고 있다.

2010년에도 경영난으로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를 신청했으나 실적개선에 성공해 2019년 11월에 졸업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