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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현대차 팰리세이드 최대 510만 원 할인, 기아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운영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1-03 17: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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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1월 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최대 510만 원을 깎아준다. 

기아는 1월 다양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현대차, 1월 인증중고차 매각 후 신차 구입시 최대 200만 원 할인

현대차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차는 50만 원 또는 100만 원, 제네시스는 20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1월 현대차 팰리세이드 최대 510만 원 할인, 기아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운영
▲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차>

구체적으로 쏘나타, 그랜저, 포터를 구매하면 50만 원, 아이오닉5, 아이오닉5 N, 아이오닉6, 코나 EV, 싼타페(HEV 제외), 팰리세이드, 포터 EV는 100만 원, GV60, G80 EV, GV70 EV는 200만 원을 깎아준다.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7년 이상 ‘소형트럭’ 보유 고객이 포터(포터 EV 포함)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깎아준다.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7년 이상 '소형트럭을 제외한 차종'을 보유한 고객이 포터(포터 EV 포함)를 구매하면 30만 원을 할인해준다.

또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10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이 포터 외 차종을 구매하면 승용차는 30만 원, 중형트럭은 50만 원을 깎아준다. 아이오닉5(아이오닉5 N 제외), 아이오닉6, 코나 EV, 넥쏘, GV60, G80 EV, GV70 EV를 구매하면 30만 원, 마이티와 파비스를 구매하면 50만 원 할인 혜택을 준다.

운전결심을 통해 연수를 완료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대상 차종을 구매할 때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운전결심 X PLCC 카드' 이벤트도 운영한다. 운전결심은 현대차와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이 함께 운영하는 안심 운전연수 매칭 서비스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 500만 원 이상 이용 또는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20만 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 아반떼 HEV, 아반떼 N, 베뉴, 코나, 코나 HEV 등 6종이다.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종을 보유한 고객이나 외제차 또는 제네시스 차종을 렌트나 리스로 이용했던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직접 구매하면 할인해주는 '윈-백' 프로모션도 계속된다.

제네시스 G70과 G70 슈팅브레이크, GV70, GV70 EV, GV60을 구매하면 30만 원을 할인해준다. G80, GV80, GV80 쿠페, G80 EV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G90을 구매하면 100만 원을 깎아준다.

구매 고객 가운데 제네시스 전용 신용카드나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를 1천만 원 이상 사용하고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G90를 구매할 때 100만 원(50만 원 할인 + 50만 원 캐시백), 그 밖의 제네시스 차종을 구매할 때 50만 원(25만 원 할인 + 25만 원 캐시백)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1월 영업사원과 '굿프렌드'를 맺은 뒤 한 달 이후에 차량을 계약할 때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해주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와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선사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월 현대차에서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차량은 팰리세이드로 기본 할인 300만 원에 트레이드-인,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블루 세이브오토 50만 원 등 최대 510만 원을 깎아준다.

차종별로 그랜저는 최대 360만 원, 쏘나타는 최대 340만 원, 싼타페는 최대 290만 원, 아이오닉5·아이오닉6는 최대 220만 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기아 1월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운영, 지점 방문 이벤트도 진행

기아는 1월 전 차종 출고 고객 가운데 M할부를 이용하는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에게 금리를 인하해준다.
 
1월 현대차 팰리세이드 최대 510만 원 할인, 기아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운영
▲ 기아 K8. <기아>

할부금리는 고정금리형의 경우 전기차 48개월까지 할부는 3.9%, 60개월 할부는 4.3%, 승용차와 봉고 LPG는 48개월까지 할부는 4.5%, 60개월 할부는 4.9%다. 다만 고정금리형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금 10% 이상을 결제해야 한다. 

변동금리형 할부금리는 전기차 48개월까지 할부는 4.2%, 60개월 할부는 4.6%, 승용차와 봉고 LPG는 48개월까지 할부는 4.8%, 60개월 할부는 5.2%다.
 
K5와 K8, 봉고 LPG 할부 구매 고객이 선수금 10% 이상을 납부한 때는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36개월·48개월 할부는 1.9%, 60개월 3.9% 할부 금리가 적용된다.

봉고 LPG 구매 고객이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을 결제하면 36개월 1.8%의 저금리를 적용하고 유예율 55%를 제공한다. M 할부 미적용 고객에는 2.8% 금리가 적용된다.

기아는 1월 기아 지점과 대리점, 드라이빙센터 등을 방문한 고객이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혜택은 안마의자 세라젬 파우제 M6 1명, 온세일 1+등급 한우 프리미엄세트 5명, 정관장 홍삼정 에프리타임 소프트 50포 30명, 오쏘뮬 이뮨 멀티 비타민 7일샷 50명, 꽃을 담다 구절초 티스틱세트 100명 등이다. 

1월 기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이 12개월 할부를 선택한 때는 최대 1천만 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인증 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한 뒤 기아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찻값을 깎아준다.

해당 고객이 전기차나 K8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때는 50만 원을,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K8을 구매할 경우는 30만 원을, 내연기관 차량을 구매할 때는 10만 원을 할인해준다. 중고차 매각 차량은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이어야 한다. 

1월 K5 LPG 프레스티지(일반·렌터카)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5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오토할부 이용 개인 고객 가운데 약정서 작성 고객에게는 기아 신차를 재구매할 때 중고차 가격을 차종에 따라 최대 77% 보장해 준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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