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정용진 트럼프 플로리다 사저 방문해 장남 만나, 한국 재계 인사 중 처음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12-18 17:0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났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용진 회장은 미국 현지 시각 16일 트럼프 당선인의 사저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리조트를 방문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10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트럼프 플로리다 사저 방문해 장남 만나, 한국 재계 인사 중 처음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현지 시각 16일 트럼프 당선인의 사저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리조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개월 전 트럼프 주니어가 정 회장을 초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정·재계 인사 가운데 트럼프 당선 후 마러라고리조트를 방문한 것은 정 회장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수개월 전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정 회장을 초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19일까지 마러라고리조트에 머물면서 트럼프 주니어와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현재 트럼프 당선인도 마러라고리조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정 회장과 트럼프 당선인이 만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의 만남은 올해에만 네 번째다. 두 사람은 서로를 형제로 부를 만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정부 19일 오전 10시 임시 국무회의, 양곡법 포함 6개 법안 거부권 행사 논의
검찰 큐텐 구영배 3번째 구속영장 청구, 200억대 임금 체불 혐의
금융위원장 김병환 "대출금리 인하 속도날 것" "증안펀드는 패닉 상태 올 때 쓰는 장치"
SK온-포드 합작사 블루오벌SK 유상감자 실시, 감자비율 25.81%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 2대 의장에 오세진 선출, 현 코빗 대표이사
KCC글라스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주식 추가 취득 결정, 1천억 규모
정용진 트럼프 플로리다 사저 방문해 장남 만나, 한국 재계 인사 중 처음
한은 총재 이창용 "내년 물가 상승률 2% 부근서 안정, 정치적 불확실성 영향 제한적"
[오늘의 주목주] '인수합병 기대' 기아 6%대 올라, 루닛 10%대 하락
폭스콘의 닛산 지분 인수 물밑작업, "닛산 혼다 합병 협상 급물살 배경" 분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