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2-13 09:0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F&F가 중국 사업의 회복에 힘입어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F&F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를 8만3천 원으로 유지했다.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 F&F가 중국시장에서 매출이 회복되며 점진적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12일 F&F 주가는 5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F&F는 국내 소비재 가운데 중국 내 판매 및 면세 매출 비중이 50%로 높은 편”이라며 “중국 경기 반등 시 의류 소비 회복 강도 역시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F&F은 4분기 중국 사업에서 매출 216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 4분기보다 6% 늘어나는 것이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진 점도 4분기 실적 전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됐다.

정 연구원은 “10월과 11월은 온화한 날씨의 영향으로 아웃도어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15%가량 감소했다”며 “12월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 판매 비중이 증가해 매출이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F&F는 4분기에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F&F는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723억 원, 영업이익 122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5.0% 줄어드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따뜻한 날씨와 내수 의류 업종 불황 등에 따라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에서는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MLB와 디스커버리의 성장세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F&F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220억 원, 영업이익 452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18.0% 줄어드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롯데재단 의장 신영자 85세로 별세, 신격호 장녀로 유통업계 '대모'라 불려
SK온 희망퇴직·무급휴직 실시, '전기차 캐즘' 장기화에 경영 효율화 목표
삼성전자 사장단 작년 성과급 주식 보상 수령, 전영현 17억·노태문 11억 규모
금융감독원 '다주택자 대출 대응 TF' 출범, 이재명 규제 검토 지시 따른 조치
카카오페이 이사회 신원근 대표 3연임 의결, 3월 주총서 확정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사내이사 사임, 형 조현식 주도 주주 대표소송 영향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이르면 24일 본회의..
이재명,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돈 없어 연구 멈추는 일 없게 만들 것"
[오늘의 주목주] '보험주 강세' 삼성화재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메지온은 5%대 하락
성수4지구 조합 시공사 입찰서류 개봉 보류, "대의원회 개최 가능 시점까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