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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TSMC 미국 4나노 파운드리 원가 30% 상승 추정, 소재 공급망 부족이 원인"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2/20241211095715_63720.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TSMC의 미국 애리조나 파운드리 공장 4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원가가 대만보다 약 30% 높을 것이라는 예측이 제시됐다. TSMC 미국 애리조나 반도체 파운드리 1공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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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하는 4나노 미세공정 파운드리 반도체 원가가 대만과 비교해 약 30%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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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자재비, 인건비뿐 아니라 현지에 충분한 소재 공급망이 갖춰지지 않아 이를 조달하는 데 드는 물류 비용도 크게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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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제일보는 11일 맥쿼리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TSMC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의 수익성이 다소 낮아질 것”이라며 “미국 공장의 공급망 문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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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은 TSMC 애리조나 공장의 4나노 반도체 생산 원가가 대만과 비교해 약 30%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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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파운드리 공장 가동을 시작한다. 애플과 엔비디아가 첫 고객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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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TSMC는 미국 반도체 설비 투자에 다소 미온적 태도를 보여 왔다. 대만의 기술 경쟁력 유지와 건설비 및 인건비 부담을 고려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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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 바이든 정부가 반도체 지원 법안으로 TSMC 애리조나 공장에 대규모 투자 보조금과 세제혜택을 결정하면서 4나노를 비롯한 첨단 공정 도입에 속도가 붙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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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은 TSMC 미국 공장이 여전히 대만의 화학소재 공급망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예기치 못한 비용 증가 가능성에 원인으로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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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미국으로 화학소재 물량을 들여오는 데 드는 물류비가 소재 원가보다 비쌀 수도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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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자국 반도체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지원 정책을 시행하며 삼성전자와 TSMC, 인텔과 마이크론 등 대형 기업의 공장을 유치하는 데 힘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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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히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소재와 장비, 부품 기업은 우선순위에서 다소 밀리며 완전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약점을 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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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미국 공장의 반도체 원가 상승을 우선 자체적으로 흡수하겠다는 방침을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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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향후 파운드리 고객사들에 비용을 전가할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 대부분의 고객사가 TSMC 이외에 첨단 반도체 위탁생산을 맡길 대안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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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은 애리조나 공장 원가 상승이 TSMC 4나노 파운드리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목표주가를 1500대만달러로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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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만 증시에서 TSMC 주가는 1065대만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는데 약 41%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바라본 셈이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