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예산안 관련 정부 비판, "예비비 4조8천억 절반이라도 나라 빚 갚자"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02 14:1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도 감액 예산안을 놓고 정부를 비판했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대구시장에서 개최한 현장최고위원회에서 감액 예산안과 관련해 "정부가 4조8천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했다"며 "아무 때나 꺼내서 쓰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예산안 관련 정부 비판, "예비비 4조8천억 절반이라도 나라 빚 갚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일 대구시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 대표는 "차라리 이 중 절반으로 나라의 빚이라도 갚자는 것"이라며 "그게 민주당 예산 삭감의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특수활동비를 삭감했는데 이것 때문에 살림을 못 하겠다고 하는 것은 당황스러운 얘기"라고 덧붙였다. 

감액만 하고 증액을 안 해서 문제를 지적에도 반박했다.

이 대표는 "필요한 예산이었다면 정부가 원안에 냈어야지 인제 와서 올리자는 게 말이 되나"라며 "한두 달 사이에 정부의 정책이나 상황이 바뀐 것은 아닐 테고, 무능했거나 다른 작전을 쓰다가 문제가 된 것 아니겠나"라고 비판했다.

국토 균형발전 정책과 성장 회복을 위한 정부 재정의 역할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수도권 집중화 때문에 지역이 소외되고 있다"며 "모두의 삶이 어렵지만 대구·경북(TK)을 포함한 지방의 어려움이 훨씬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균형발전을 위한 투자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업 재배치 등 지속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수"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정부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