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연산 200만 톤' 3파이넥스공장에서 화재 발생, "조업 차질 없어"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1-10 14:2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 제철소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10일 오전 4시20분경 경북 포항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일어난 화재를 오전 9시20분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연산 200만 톤' 3파이넥스공장에서 화재 발생, "조업 차질 없어"
▲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10일 오전 4시20분경 화재가 발생해 5시간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최초 신고에 따르면 3파이넥스공장에서 3차례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일하고 있던 인원 8명 가운데 1명이 화상을 입고 7명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3파이넥스공장은 연간 200만 톤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2014년 준공했다. 포항제철소의 전체 쇳물 생산량 가운데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3파이넥스공장이 가동을 중단하지만 2·3·4고로 등의 정상가동으로 조업차질이 빚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5대 개혁안 발표, "대주주 불투명·방만 경영 근절 약속"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의원직 상실형' 1심 불복해 항소
카카오 주 1회 재택근무 부활, 노사 잠정 합의안 노조 투표 찬성 62%
토지주택공사 이한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사업성 냉정하게 봐야"
두산로보틱스 "공정위로부터 '두산밥캣 투자회사' 합병 문제없다 통보받아"
현대차 첫 외국인 CEO 호세 무뇨스, 트럼프발 위기 뚫고 미국 판매 톱3 진입 첫 미션
LG그룹 2025 정기 임원인사 단행, “글로벌 불확실성에 사장단 대부분 유임”
구광모 LG그룹 정기인사 '안정'에 방점, 경영진 세대교체는 놓지 않았다
LG화학 부사장 승진 2명 포함 임원인사, ‘성장동력 가속’에 초점
태영건설, 1475억 규모 울산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해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