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대전 대덕, 민주 박정현 41.9%로 국힘 박경호 28.8%에 앞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4-01 11:0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전 대덕 선거구 4·10 총선 가상대결 조사에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경호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여론조사꽃에 따르면 박정현 후보와 박경호 후보, 박영순 새로운미래 후보 등이 총선 가상대결을 펼칠 것을 전제로 대전 대덕 선거구에서 실시한 전화면접 여론조사 결과 박정현 후보는 41.9%, 박경호 후보는 28.8%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 대전 대덕, 민주 박정현 41.9%로 국힘 박경호 28.8%에 앞서
▲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대덕 선거구에 출마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박경호 국민의힘 후보(오른쪽) 모습.

박정현 후보와 박경호 부호의 지지율 격차는 13.1%포인트로 오차범위(±4.4%포인트) 바깥이다. 

이밖에 박영순 후보는 5.2%의 지지를 받았고, '투표할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16.7%,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4%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하에서는 박정현 후보가 우세했고, 60대 이상에서는 박경호 후보가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6.1%포인트 격차로 박정현 후보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8.5%포인트의 격차로 박경호 후보가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박정현 후보가 38.2%의 지지를, 박경호 후보가 21.9%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박정현 후보가 47.4%의 지지를, 박경호 후보가 33.4%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대전 대덕 선거구 조사는 2024년 3월28일~29일 이틀간 해당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통신 3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전체 응답률은 22.6%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2월29일 주민등록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삼양식품 '불닭 열풍'에 중국서 첫 해외공장 짓는다, 647억 출자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200억대 배임·허위 광고 혐의로 구속 기소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분쟁' 고려아연 4%대 하락, 신성델타테크 13% 급등
고려아연 니켈제련소 공정 개선, 니켈 제련 원료 탄력적으로 사용
트럼프 당선 중국 경제에 '전화위복' 되나, 수출 의존 낮추고 내수 진작에 주력
LG전자 인도법인 150억 달러 가치평가 목표,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경찰, '넥슨 개발자료 유출 의혹' 아이언메이스 관계자 검찰 송치
구글·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끊기나, '픽셀10 모뎀' 대만 미디어텍 설계 전망
국민의힘 권성동 이재명 향해 비판 쏟아내, "대통령 놀음에 빠지지 말라"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 '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4천억 확보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대전시민
모처럼 대전발전을 위해 공약이 실천되기 위해서도 힘잏는 여당후보가
되어야 하는데 대전은 퇴보하는거 같다 ,
나노반도체 교도소 이전 평촌 산단등 대전의원닝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성과를 내야하는데 박병석의원 6선을 밀어 주어도 20년전이나
차이가 없다
답답하다
   (2024-04-01 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