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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대표 기우성 작년 보수 17억,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도 비슷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3-20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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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부회장의 지난해 보수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20일 셀트리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기우성 부회장은 2022년 보수로 16억6천만 원을 받았다.
 
셀트리온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38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기우성</a> 작년 보수 17억, 셀트리온헬스케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73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형기</a>도 비슷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부회장의 2022년 보수가 각각 17억 원가량으로 책정됐다.

보수는 급여 7억2240만 원, 상여 400만 원, 성과보수(PS) 9억298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9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다만 기 부회장의 보수는 모두 지급이 이연됐다. 그는 앞서 셀트리온 주가가 일정 수준에 이르기 전까지는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정기주주총회 이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별도 보수를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기 부회장은 급여 7억3700만 원, 상여 9억8600만 원 등 17억2300만 원을 수령했다. 전년 보수 15억500만 원보다 약 14% 증가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의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은 16억6700만 원을, 차남 서준석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사회 의장은 16억6100만 원을 각각 가져갔다.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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