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2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식</a>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가축분뇨를 이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에너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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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에너지화사업은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로 농어촌지역 환경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메탄가스를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해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농어촌공사 가축분뇨에너지화 팔걷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2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식</a> 사업부지 확보가 관건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2/20210209105709_5436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2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식</a> 한국농어촌공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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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가축분뇨에너지화사업을 꾸준히 준비한 결과 2022년부터 첫 번째 시범지구 선정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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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는 11월22일 이사회를 열고 공공형 통합 바이오에너지화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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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마을발전 및 주민지원 등을 통한 상생형·공공형 바이오에너지시설 10곳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1곳당 약 400억 원의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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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에너지화 사업은 농어촌공사의 주무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해온 사업이지만 주민 반대에 따른 수용성 문제 등으로 사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설치비용과 운영비가 많이 필요해 수익을 내기도 쉽지 않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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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주민이익공유 방식 등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는 공공주도형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시선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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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농식품부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 100곳을 설치해 연간 365만 톤을 바이오에너지로 바꾼다는 계획을 마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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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은 2020년까지 전국에 곳에 설치되는 데 그치는 등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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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인 농어촌공사가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되면 농식품부가 가축분뇨에너지화사업을 활성화하는 데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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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음식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폐기물 관련 법제정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유기성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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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1월 영국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2030년까지 메탄가스 3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국제메탄서약’에도 서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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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기체인데 농축산업계가 국내 메탄 배출의 약 4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가축분뇨에너지화사업 활성화가 필요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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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을 설치할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홍보 강화, 수익상생모델 추진, 편의시설 제공 등 수용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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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은 악취발생과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 등으로 주민 반대가 심해 설치가 쉽지 않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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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북 남원시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을 지으려 했지만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2019년 사업을 포기했다. 2007년 이후 주민반대 등으로 민간사업자 30여개 소가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를 철회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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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00톤의 가축분뇨처리가 가능한 시설 1곳을 설치하면 연간 2억 원 상당의 원유를 대체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1550톤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