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상승했다. 미국의 저조한 고용지표 발표로 금리 상승 가능성이 낮아진 점에 영향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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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9.23포인트(0.66%) 오른 34,777.76으로 장을 마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 뉴욕증시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져 상승, 국제유가도 올라"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5/20210506112617_3297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미국 뉴욕증권거래소.</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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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98포인트(0.74%) 상승한 4,232.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9.39포인트(0.88%) 오른 13,752.24로 거래를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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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1.4%가량 오르기도 했지만 오름폭이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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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개장 전 발표된 4월 미국 고용지표에 주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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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6만6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00만 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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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은 6.1%로 상승해 3월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증권가 연구원들은 4월 실업률이 5.8%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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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4월 미국의 신규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인데 이는 고용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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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표 부진 탓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게 줄어들면서 기술주들이 오름폭을 확대해 지수 전체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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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고용 보고서 발표 직후 “4월 고용보고서는 통화정책이 전망이 아닌 결과에 기반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보여줬다”며 “물가 상승압력은 일시적이며 완화적 통화정책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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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월 고용지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우리가 취하는 경기부양 조치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분명히 보여줬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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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표 발표 직후 1.55% 아래로 떨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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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경제회복 낙관론과 이에 따른 원유수요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며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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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3%(0.19달러) 오른 배럴당 6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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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0.19달러 상승한 68.28달러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