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컨설팅기업 베인앤드컴퍼니의 파트너 출신 배정희 부사장을 최고사업책임자 겸 국내외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는 GTM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 ▲ 클래시스가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 출신 배정희 부사장을 최고사업책임자로 영입했다. 사진은 배정희 신임 부사장 모습. <클래시스> |
클래시스는 올해 7월 윤준오 대표집행임원 취임 이후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마케팅본부와 국내영업본부, 해외영업본부를 GTM센터 산하로 통합했다.
배 부사장은 GTM센터를 이끌며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배 부사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LGCNS와 모니터그룹, 딜로이트컨설팅 등을 거쳐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로 재직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30여 나라에서 신규 브랜드 출시와 신흥시장 진출, 유통망 구축 등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베인앤드컴퍼니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략 부문을 이끌며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 혁신을 담당했다.
클래시스는 배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해외 핵심시장 진출과 국내 사업 경쟁력 강화, AI·데이터 기반 마케팅 고도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클래시스는 집속초음파(HIFU) 장비 '슈링크 유니버스'와 고주파(RF) 장비 '볼뉴머' 등을 판매하는 미용 의료기기 기업이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6%다. 2030년 매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준오 클래시스 대표집행임원은 "GTM센터 신설을 통해 클래시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전 세계 고객들이 더 빨리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 확장 및 성장을 가속하겠다"며 "배정희 CCO는 글로벌 영업·마케팅 혁신을 통해 클래시스를 한 단계 더 높은 반열에 올릴 수 있는 리더십을 크게 보강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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