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줄었다.
|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조원씨앤아이가 23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 평가에서 긍정평가 37.0%(매우 잘하고 있음 25.3%, 잘하고 있는 편 11.6%), 부정평가 60.8%(잘못하는 편 9.6% 매우 잘못하고 있음 51.2%)로 집계됐다. ‘모름’은 2.2%였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9일 발표)와 비교해 1.1%포인트 내렸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에 비해 1.0%포인트 올랐다. 이번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3.8%포인트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전남광주·전북(54.0%)에서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서울(62.8%), 인천·경기(65.0%), 대전·세종·충청(57.3%), 대구·경북(66.5%), 부산·울산·경남(60.8%), 강원·제주(55.4%)에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연령별로 긍정평가는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부정평가는 20대(64.3%), 30대(67.1%), 40대(60.7%), 50대(59.2%), 60대(57.2%), 70세 이상(58.0%)에서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40.7%, 부정평가 57.5%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 긍정평가는 63.4%, 보수층에서 부정평가는 87.0%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좁혀졌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3%, 국민의힘 37.3%, 조국혁신당 4.2%, 진보당 0.6%, 개혁신당 1.8%, 기타 2.1%, 없음 12.5%, 모름 1.2%로 집계됐다.
직전조사에 비해 민주당은 2.2%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도 1.2%포인트 내렸다. 이번 두 정당 사이 지지도 격차는 3.0%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안이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전남광주·전북(61.1%)과 강원·제주(46.0%)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7.6%)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한편 서울(민주당 36.9% 국민의힘 38.5%), 인천·경기(민주당 40.8% 국민의힘 38.9%), 대전·세종·충청(민주당 38.9% 국민의힘 35.4%), 부산·울산·경남(민주당 37.3% 국민의힘 39.8%)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44.8%)와 50대(46.4%)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70세 이상(46.3%)에서 민주당을 앞질렀다. 한편 두 정당지지도는 20대(민주당 33.6% 국민의힘 36.6%), 30대(민주당 37.4% 국민의힘 39.9%), 60대(민주당 42.0% 국민의힘 39.0%)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41.4%, 국민의힘 27.5%로 나타났다.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79.1%로 나타난 반면 보수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76.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579명, 중도 812명, 진보 485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94명 더 많았다. '모름'은 13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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