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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주가 장중 6%대 상승, 임신 중지 약물 도입 수혜 기대감 반영

김현수 기자 wisewater@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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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약품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약품 주식이 전날보다 6.62%(660원) 오른 1만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약품 주가 장중 6%대 상승, 임신 중지 약물 도입 수혜 기대감 반영
▲ 현대약품 주가가 오르고 있다. <현대약품>

이날 현대약품 주가는 1만280원으로 출발해 한때 15.05% 오른 1만14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정부가 국내에 임신 중지약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성평등가족부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임신 중지 약물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약품은 2021년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경구용 임신 중지 약물인 '미프지미소'의 국내 독점 판권 확보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

현대약품은 2021년 7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미프지미소의 품목 허가를 신청했지만 아직 승인받지 않은 상태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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