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준법감시위원장 이찬희 "노동 인권은 노노 관계에서도 준수돼야"

김나영 기자 yo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삼성전자 내 노노 갈등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4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노동 인권은 노사 관계뿐 아니라 노노 관계에서도 반드시 준수돼야 할 중요한 원칙이기 때문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하며 삼성전자의 노노 갈등 이슈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삼성준법감시위원장 이찬희 "노동 인권은 노노 관계에서도 준수돼야"
▲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4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노동 인권은 노노 관계에서도 반드시 준수돼야 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연합뉴스>

준감위는 8월 노동소위원회를 열고 전반적인 노동 이슈를 두고 삼성그룹 내 설치된 노사 자문 그룹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 위원장은 "향후에도 노동소위원회를 활성화해 여러 전문가로부터 자문할 계획"이라며 "삼성 내에서 노사 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된다면 노동소위원회가 좀 더 활성화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 노조들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성과급 격차를 둘러싸고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 나아가 상호 비방에 따른 법적 공방까지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를 둘러싸고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가족 회사와 수의계약 논란 등까지 더해지면서 노조 간 비판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최근 반도체 부문 일부 직원들이 사내 월세 지원금을 부정 수령한 문제를 두고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삼성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최신기사

하나투어 '취향여행' 확대 움직임 또렷, 조좌진 내세운 장기전략 구체화 첫발
교보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 결정, 디지털 역량 내재화하기로
포스코 노사 임금협약 교섭 중단, 노조 16일부터 120시간 부분파업 예고
오리온 '꼬북칩' 성과 '비쵸비'로 잇는다, 이승준 '외국인 픽' 제품으로 해외 공략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주52시간 획일적 강력 규제 개선 필요" "공공배달앱 지원 효율화"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3% 경제성장률 안주 안 해, 민생·성장·대외경제 3대 과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수사·기소 분리 취지에 맞게 공소청 직제 반영, 위법·부실수사 ..
[15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한동훈 두고 "윤석열의 배다른 형제"
신한투자증권 일본·홍콩·베트남과 협력 확대, 이선훈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 공정성 높여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