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공사는 군포 산본신도시 내 통합재건축 선도지구인 9-2구역 시공자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기 신도시 내 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인다. 사진은 군포 산본신도시 9-2구역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
산본 9-2구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산본 9-2구역 재건축 사업은 3376세대 규모로 추진된다.
2025년 12월 정비구역 지정에 이어 2026년 3월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마치면서 1기 신도시 내 토지주택공사 참여 선도지구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공자 선정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민대표회의가 경쟁입찰을 진행한 뒤 2027년 1월경 토지등소유자 투표를 거쳐 최종 시공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후 사업시행자인 토지주택공사가 추천된 시공자와 선정·계약 절차를 진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산본 9-2구역이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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