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 별세 10주기 추모식, 함영준 "지속가능한 회사로"

전주원 기자 prelud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 별세 10주기 추모식, 함영준 "지속가능한 회사로"
함영준 오뚜기 회장(가운데)과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11일 경기 안양시 오뚜기 안양공장 함태호홀에서 열린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 별세 10주기 추모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오뚜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뚜기가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 별세 10주기 기념 추모식을 진행했다.

오뚜기는 11일 경기 안양시 함태호홀에서 함태호 명예회장을 추모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함 명예회장은 1930년 함남 원산에서 태어났다. 1969년 풍림상사를 설립해 같은해 오뚜기카레를 선보였다. 1973년에는 회사 이름을 오뚜기식품공업으로 바꿨다.

오뚜기에 따르면 함 명예회장은 "우리는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품질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그는 식품의 질을 높여 나라 발전에 기여한다는 '식품보국' 정신과 함께 "기업은 국가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뚜기는 사내 월례조회와 주요 행사에서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한다. 이는 함 명예회장이 강조한 기업 정신에서 비롯됐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함 명예회장의 장남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그를 기념해 6월15일 경기 안양시 오뚜기 안양공장 내에 함태호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함태호 창업자의 창립 정신과 경영철학을 계승·발전시켜 누가 이끌더라도 오뚜기가 지속가능한 회사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창업자가 꿈꿨던 '풍림'의 뜻을 이어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난 시간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MOU 13건 체결하고 산업 협력 논의
포스코 노사 15일 임금협상 재개, 노조 협상 결렬되면 2차 부분파업 예고
GS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자금 조달 계획 구체화, 1단계 15조 투입
[오늘의 주목주] 'AI 속도조절론'에 SK스퀘어 주가 8%대 내려, 코스피 반도체 약..
기아 대형 PBV 'PV7' 세계 최초 공개, 2027년 하반기 한국 유럽 우선 출시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전조와 비슷한 상황"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중기부 '지원부처'에서 '성장·규제조정 부처'로"
코스닥 거래대금 연초보다 60% 넘게 줄었다, 30주년 활성화 정책 '무색'
달바글로벌 상하이법인 '키맨'에 쏠리는 눈, '일본 성장 주역' 안현호 중국 사업 확장..
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 추진, 미국법인 5329억 유상증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