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운용사와 협력 확대, 김성환 "글로벌 수준 금융서비스 도입"

김현수 기자 wisewate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운용사와 협력 확대, 김성환 "글로벌 수준 금융서비스 도입"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오른쪽)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키스 메터스(Keith Metters) 피델리티인터내셔널 사장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비즈니스포스트]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영국과 미국 등 금융 선진국을 직접 찾아 글로벌 금융사와 협력 확대에 힘을 실었다.

한국투자증권은 피델리티(Fidelity)와 핌코(PIMCO), 칼라일(Carlyle) 등 해외 자산운용사와 글로벌 리서치·채권·대체투자 등 투자 전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 사장은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키스 메터스(Keith Metters) 피델리티인터내셔널 사장과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피델리티인터내셔널은 약 7750억 달러(약 1085조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피델리티인터내셔널의 리서치 역량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공동 상품 개발과 공동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첫 협력 상품으로는 ‘한·중·미 테크펀드’를 준비하고 있다.

자산관리전문가(PB)와 임직원 대상 글로벌 투자 교육 등 리테일 협업도 함께 추진한다.

김 사장은 9일(현지시각)에는 미국 뉴욕에서 엠마누엘 로만(Emmanuel Roman) 핌코 최고경영자(CEO), 하비 슈워츠 칼라일그룹 CEO를 각각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핌코는 약 2조3300억 달러(약 3215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채권 전문 운용사다. 칼라일은 한국투자증권이 2023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다.

한국투자증권은 핌코와 단기자금운용 협약을 맺었다.

핌코는 글로벌 시장 전망과 주요 이벤트 분석 콘텐츠를 제공해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독점 리서치 서비스 강화에 힘을 보탠다.

칼라일과는 자금 위탁 운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시장 상황과 투자 성과를 참고해 단기금융 조성 자금을 활용한 투자를 추진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과거 해외 금융시장과 일부 전문고객에게 제한적으로 공급되던 글로벌 투자상품과 정보를 국내 일반 투자자에게도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 사장은 “글로벌 최상위 운용사들의 상품과 인사이트를 국내 시장에 들여오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투자자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춰 선별해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최신기사

첫 해외 IR 나선 금감원장 이찬진, "한국 자본시장 믿고 투자할 환경 만들겠다"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2%대 내려, 코스피 '중동 긴장'에 7030선 약보합..
한국신용정보원장 유수영 취임, "금융산업 AX 가속하는 혁신 인프라로 도약"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운용사와 협력 확대, 김성환 "글로벌 수준 금융서비스 도입"
[821조 슈퍼예산⑧] K뷰티 수출 판 키우는 정부, 이병만 코스맥스 2천억 투자로 수..
[오늘Who] '8조 체급' 삼성증권 발행어음 시장 지각변동 예고, '9년 숙원' 푼 ..
노동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저지 파업' 불가 방침, '배치전환 반대' 내세운 우회로 열리나
기본소득당 용혜인 "비례의원 사퇴 관례는 자리 나눠먹기", 의혹 전면 반박
CJ프레시웨이 '키친리스'로 급식시장 영토 넓힌다, 이건일 조직 확대 성과 창출 담금질
[현장] 삼성중공업도 임단협 파열음, 노측 "삼성그룹이 직접 교섭에 임해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