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공사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사업 수주, 사업비 6조9천억 규모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과 운영에 참여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총 사업비 약 6조9천억 원이 투입되는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사업 수주, 사업비 6조9천억 규모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과 운영에 참여한다. 사진은 타슈켄트 신공항 조감도. <인천국제공항공사>

타슈켄트 신공항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인프라 투자기업 ‘비전 인베스트’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민간제안 방식으로 제시한 프로젝트다. 인천공항공사가 지금까지 수주한 단일 해외사업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새롭게 조성되는 공항은 기존 타슈켄트 공항 남쪽에서 약 35km 떨어진 타슈켄트주 우르타치르치크, 키이치르치크 구역에 건설된다.

사업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의 민관협력사업(PPP)으로 진행된다. 인천공항공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민간 컨소시엄이 2027년부터 35년 동안 신공항 건설(4년)과 운영(31년)을 담당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운영사 자격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타슈켄트 신공항 사업 관련 지분율은 7.5%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지분율 7.5%를 합치면 한국 기업 관련 지분율은 15%에 이른다.

인천공항공사는 여객터미널과 주차장을 포함한 신공항 건설단계부터 사업에 참여한 뒤 개항 이후에는 시설 관리, 유지보수, 기술지원 등 공항 운영 전반을 맡는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서비스 도입, 상업시설 개발, 항공노선 확대 등 서비스와 더불어 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우르겐치공항과 연계도 강화한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사업 수주로 인천공항과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중앙아사아와 중동 등 전 세계로 공항을 수출하고 국내기업 동반진출을 확대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 성장엔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찬성 55.4%·반대 40.9%, 중도층도 찬성 과반
중국 로봇기술 발전 한국 기업에 '기회' 관영매체 주장, "반도체와 전자부품 수출 시장..
트럼프 "AI 대신 슈퍼지능" 주장에 미국 빅테크 동조, 엔비디아 MS 스페이스X 포함
[여론조사꽃] 이재명 긍정평가 46.8%로 0.6%p 올라, 민주당 42.8% vs 국..
일본 매체 "SK하이닉스 옛 재팬디스플레이 공장 부지 인수에 관심, 최종 거래는 무산"
코스피 투자자 이탈 배경은 메모리반도체 정점 우려, "주가 저평가 아닌 성장주 찾는다"
국제연구진 "AI・핵전쟁・기후변화가 인류 위협, 2100년에 멸종 가능성 높여"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반도체 이을 한국 경제 모멘텀은 피지컬AI·로보틱스
NH투자 "CJENM 목표주가 하향, 신사업 투자 단계로 수익성 단기 저하"
블룸버그 "엘니뇨 발생하면 북극 한파 가능성 높아져, 내년 초 미국 극한 추위 올 수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