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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정말] 국힘 유영하 "더 큰 대의 위해서 가랑이 밑 기는 치욕 견딜 수 있어야"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6-07-14 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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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정말] 국힘 유영하 "더 큰 대의 위해서 가랑이 밑 기는 치욕 견딜 수 있어야"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유영하 의원이 4월19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4일 '오!정말'이다.

더 큰 대의를 위해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
“진정 국회를 보이콧하려거든 다 내려놓고 하자. 의원직을 반납하고 독재 타도를 외치면서 광장으로 가자. 그래야 진정성이 있는 것이다. 그런 결기가 없다면 입으로만 하는 의미 없는 투쟁은 여기서 멈추자. 힘이 부치고 다른 방법이 없을 때, 더 큰 대의를 위해서는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명분만 찾는다면 그 끝은 파멸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민생문제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 더는 눈속임을 하지 말자. 약탈적 사모펀드의 탐욕이 수십만명의 눈에 피눈물이 흐르게 했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을 묻지 못하고 있다. 대화와 타협이 실종되고 양극단 탈레반들의 목소리만 들리면 이미 정치는 존재 이유를 상실한 것이다.”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후반기 원구성에 반발해 국회를 전면 보이콧하고 있는 것을 비판하고)

일단 파이를 키워야
“성장을 하지 않으면 민생 개혁과 개선이 불가능하다. 이재명 정부가 너무 성장과 경제 얘기만 하는 거 아니냐, 개혁·복지를 소홀히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오해를 하는데 개혁과 복지는 하면 된다. 그건 정부의 결단의 영역이다. 대부분의 경우 개혁과 성장을 마치 대립되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가난을 나누어 가질 것이냐, 그렇게 갈 수는 없다. 일단 파이를 키워야 된다. 일단 파이를 키우고 그걸 좀더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게 동시에 하는 게 중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개혁과 성장이 공존할 수 있는 개념임을 강조하며)

경찰 개혁 vs 괴물 경찰
“경찰 잘못은 경찰 개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검찰 수사권은 폐지하고, 경찰에 대한 통제와 책임은 더욱 강화하는 것이 답이다. 보완수사권 등을 통해 검찰에 다시 수사의 문을 열어두는 것은 검찰개혁을 미완으로 남기는 개혁의 후퇴일 뿐이다. 경찰 개혁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형사소송법 개정을 늦춰선 안 된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연 의원총회에서 장윤기 사건으로 인해 부각된 경찰 문제를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근거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장윤기 사건을 보면, 경찰에게 선의에 기대서 제대로 수사해 달라고 기대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지금 필요한 것은 경찰 개혁이라는 답을 얻게 된다. 장윤기 사건에서 보듯이 모든 수사권을 경찰에게 넘겨주고, 절대적인 권력을 부여하면 괴물 경찰이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괴물 경찰은 결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집어삼키게 될 것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장윤기 사건이 드러낸 수사 공백과 보완수사권의 필요성’ 토론회에서 장윤기 사건에 비추어 경찰의 수사 능력에 불신을 표하며)

금도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만났다면 한 번 만났을 리는 없고, 지도부를 만났을 것 같다는 물음에) 만난 적 있다. 저도 같이 있었다. (같이 만났으면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 아느냐는 물음에) 알고 있다. 말할 수 없다. 아무리 전당대회 경쟁이 치열하더라도 금도가 있다. 제가 유리할 수 있다고 당대표를 지낸 사람으로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의원이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 당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과 자신이 함께 만났다면서)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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