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7일 오전 9시1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31만8천 원보다 5.50%(1만7500원) 내린 3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7일 오전 장중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내리고 있다. |
주가는 30만7천 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29만8천 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우 주식도 3.06%(6500원) 내린 20만6천 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으나, 시장에서 재료 소멸로 인식돼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4천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9.31%, 영업이익은 1810.26% 증가한 것으로, 올해 1분기 기록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57조2천억 원)도 크게 넘어섰다.
증권가는 2분기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로 영업이익 84조6241억 원을 제시했는데, 실제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6% 상회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