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KT&G 지분을 8%대로 확대했다.
KT&G는 3일 미국 자산운용사 캐피털그룹(Capital Research and Management Company)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KT&G 지분을 8.22%까지 늘렸다고 밝혔다.
| ▲ 글로벌 자산운용사 미국 캐피털그룹이 KT&G 지분율을 기존 7.2%에서 8.2%로 늘렸다. < KT&G > |
캐피털그룹은 KT&G 주식을 기존 748만6540주에서, 최근 약 104만 주를 추가로 사들여 852만8191주로 늘렸다.
캐피털그룹의 KT&G 지분율도 올해 5월 5.61%에서 6월 7.21%, 7월 8.22%로 꾸준히 늘고 있다.
캐피털그룹은 약 3조3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대형 액티브 운용사로 장기투자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T&G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캐피털그룹 등 장기투자 성향이 강한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꾸준한 지분 확대를 통해 회사의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익성장과 주주가치 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