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증시에서 양자컴퓨팅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2일 “미국 정부의 양자컴퓨팅 투자 소식에 전날 뉴욕증시에서 관련주 주가가 급등했다”며 “국내 양자컴퓨팅주도 훈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 IBM을 비롯한 양자컴퓨팅 관련주 주가가 현지시각 21일 뉴욕증시에서 급등세를 보였다. <연합뉴스> |
관련종목으로는 아이씨티케이, 엑스게이트, 큐에스아이, 한울소재과학, 한국첨단소재, 코위버, 우리로, 라온시큐어 등이 제시됐다.
미국 정부는 21일(현지시각) 양자컴퓨팅 기업 9곳에 모두 20억 달러를 지원 및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IBM에 10억 달러, 글로벌파운드리스에 3억7500만 달러를, 디웨이브퀀텀·리게티컴퓨팅·인플렉션·아톰컴튜핑에는 각각 1억 달러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21일 디웨이브퀀텀(33%) 인플렉션(31%) 리게티컴퓨팅(30%) 퀀텀컴퓨팅(19%) 글로벌파운드리스(14%) 등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하나증권은 “글로벌 양자컴퓨팅 시장은 2026년 20억 달러에서 2034년 183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