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M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연간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2만1천 원에서 2만2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iM금융지주 주가는 1만9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은 연구원은 “iM금융지주는 이익체력과 주주환원율 개선이 기대된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된다”고 말했다.
iM금융지주는 2026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50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14.4% 늘어나는 것이다.
실적 개선세와 더불어 주주환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금배당은 주당배당금(DPS) 800원으로 배당성향 25.0% 수준이 예상됐고 자사주 매입은 15.7% 수준인 800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총주주환원율은 4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1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M금융지주의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은 11.99%로 전 분기보다 12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증권과 캐피탈 등 자회사의 외형 성장에 따라 위험가중자산(RWA)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파악됐다.
iM금융지주는 상반기 전략적 성반 기반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는 대출채권 등 이자부사잔의 평잔(평균잔액) 효과를 누리는 동시에 자본비율 관리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주환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정비도 추진한다. 비과세 배당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까지는 결산배당을 유지하고 내년부터 분기ᐧ반기배당을 추진한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