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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성수동에서 장학생 브랜드 데뷔 팝업 개최, 수더넴·오기·이양 참가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4-24 15: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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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패션 장학 사업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을 통해 신진 패션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무신사는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MNFS 6기에 선발된 3개 브랜드의 팝업 전시 '넥스트 인 브랜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무신사 성수동에서 장학생 브랜드 데뷔 팝업 개최, 수더넴·오기·이양 참가
▲ 무신사가 장학 사업에서 선정된 브랜드 3곳의 팝업을 개최한다. <무신사>

이번 팝업에는 1월 전문가 심사와 무신사 스토어 이용자 투표를 거쳐 시장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상위 3개 브랜드인 수더넴, 오기, 이양이 참여했다.

해당 브랜드에는 상품기획과 마케팅 분야의 무신사 실무진 멘토링을 비롯해 룩북 촬영, 오프라인 팝업 운영, 무신사 입점 우선 검토 기회 등이 제공됐다.

무신사에 따르면 이번 '넥스트 인 브랜드' 팝업은 각 브랜드의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공간은 MNFS 프로그램의 취지를 알리는 전시존과 브랜드별 독립된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는 개별 존으로 구성됐다.

무신사는 지난해 9월 MNFS 6기 공개 모집 과정을 통해 최종 15팀을 선발했다.

당시 무신사는 브랜드 창업과 사업 구체화 수준에 따라 선발 기준을 3단계로 나눴다.

사업 운영과 실제 매출 발생 여부 등의 기준에 따라 △브랜드를 실제 운영 중인 '그로스' △컬렉션 구상과 샘플 제작 단계의 '빌드' △초기 아이디어 구상 과정의 '시드' 등의 3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무신사는 9개월 동안 브랜드 기획부터 상품 제작, 유통, 마케팅 등 브랜드 운영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협력해 △브랜딩 △생산 △유통 및 마케팅 등의 세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 생태계의 건강한 선순환을 위해 새로운 감도의 라이징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무신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브랜드 개발을 바탕으로 차세대 K패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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