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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CJENM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았을 듯"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6-04-14 14: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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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ENM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가 하향조정됐다.
 
신한투자 "CJENM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았을 듯"
▲ CJENM 올해 실적 전망치가 하향조정됨에 따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CJENM 본사. <연합뉴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CJENM 목표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CJENM 주가는 5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ENM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5조3480억 원, 영업이익 184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39% 늘어나는 것이다. 기존 추정치보다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8% 하향조정됐다.

티빙은 2분기부터 KBO(한국프로야구) 개막과 ‘유미의 세포들3’, ‘취사병’ 등 대형 오리지널 작품 론칭에 기반해서 구독자 수와 광고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화는 ‘타짜4: 벨제붑의 노래’와 ‘국제시장2’가 개봉한다. 스튜디오드래곤 실적도 하반기로 갈수록 늘어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CJENM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442억 원, 영업이익 208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2859.1% 늘어나는 것이지만 시장기대치(컨센서스)는 밑도는 것이다.

사업별로 보면 커머스에서 영업이익 240억 원, 음악에서 영업이익 15억 원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영화드라마는 손익분기점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미디어에서는 영업손실 47억 원을 봤을 것으로 추정됐다.

미디어는 TV광고가 20% 감소하며 시장보다 더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티빙은 지난해 시작된 해외 판권 수익이 반영되고 가입자 수도 지속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영화드라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수출 부가수익 이외 개봉작이 부재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피프스시즌은 소규모 작품 3개를 납품하며 적자를 냈지만 스튜디오드래곤 이익으로 상쇄가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음악은 일본 라포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활동 부재로 이익이 줄었을 것으로 예상됐다.

커머스는 연초까지 한파의 영향으로 실적 호조를 보였으나 이란전쟁에 따라 3월 소비 심리가 위축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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