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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몽골·인도네시아 포함 주요 아시아 시장 성장세 지속"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4-07 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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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뚜레쥬르가 몽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진출국가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7일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CJ푸드빌 "뚜레쥬르, 몽골·인도네시아 포함 주요 아시아 시장 성장세 지속"
▲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와 몽골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사진은 뚜레쥬르 몽골 이마트 텡걸점. < CJ푸드빌 >

마스터프랜차이즈는 가맹 사업자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가맹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일정 지역에서의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뚜레쥬르는 2016년 5월 몽골 현지 기업인 '아티산 LLC(당시 몽베이커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으며 몽골에 진출했다. 올해 2월 말 기준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몽골 제2의 도시로 불리는 다르항에 신규 매장 ‘뚜레쥬르 다르항점’을 열었다. CJ푸드빌은 몽골에서 확보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울란바토르를 넘어 지방 도시까지 확장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뚜레쥬르 다르항점은 다르항 시내 주택가와 상업지 인근 복합몰 ‘지엔 비즈니스 센터’ 1층에 들어섰다. 개장 당일 5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장에는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40석 이상의 좌석을 마련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조성했다.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업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뚜레쥬르는 2011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수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핵심 상권에 매장을 운영해 왔다. 이후 인도네시아 현지 마스터프랜차이즈 기업 '소라'와 협업해 수도권 외의 지역으로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자카르타를 비롯해 땅그랑, 브까시, 반둥, 발리, 메단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매장을 넓히고 있다.

2019년에는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할랄은 이슬람교가 ‘먹어도 되는 것으로 허용’한 음식이나 식재료이다. 무슬림이 주류인 국가에서 식품사업을 하려면 할랄 인증이 필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아시아 시장에서 우수한 마스터프랜차이즈사와 함께 협업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K베이커리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더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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